[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ESPN이 실시 중인 투표에서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이길 것 같다’는 답변이 64%를 차지했다.
ESPN은 10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챔피언십시리즈 행을 확정짓자 팬들을 상대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이길 것 같은 팀에 대해 투표를 시작했다.
오후 3시 40분 현재 5만5708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다저스의 득표율은 64%에 육박하고 있다.
각각의 팬들은 의견란에 벌써부터 자신이 찍은 팀이 어째서 이길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 세인트루이스 팬은 “아담 웨인라이트와 마이클 와카가 2승씩 해 월드시리즈 진출할 것 같다”고 코멘트를 달았다. 이에 다저스 팬은 “당신의 주장이 맞다면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가 2승씩 해서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 나간다”며 응수했다.
또 다른 팬은 “다저스는 기복이 심하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안정적이다”라며 세인트루이스 우세를 조심스럽게 점쳤다. 그리고 자신은 다저스팬이라며 운을 뗀 한 팬은 “누가 이기던간에 틀림없는 명승부가 될 것이다. 양 팀은 고른 전력을 가지고 있다. 굳이 승리 팀을 뽑자면 6차전 또는 7차전에서 다저스가 이길 것이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양 팀은 오는 12일 세인트루이스 홈인 부시 스타디움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의 첫 경기를 가진다.
사진=ESPN.COM 홈페이지 캡쳐
ESPN은 10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챔피언십시리즈 행을 확정짓자 팬들을 상대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이길 것 같은 팀에 대해 투표를 시작했다.
오후 3시 40분 현재 5만5708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다저스의 득표율은 64%에 육박하고 있다.
각각의 팬들은 의견란에 벌써부터 자신이 찍은 팀이 어째서 이길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 세인트루이스 팬은 “아담 웨인라이트와 마이클 와카가 2승씩 해 월드시리즈 진출할 것 같다”고 코멘트를 달았다. 이에 다저스 팬은 “당신의 주장이 맞다면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가 2승씩 해서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 나간다”며 응수했다.
또 다른 팬은 “다저스는 기복이 심하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안정적이다”라며 세인트루이스 우세를 조심스럽게 점쳤다. 그리고 자신은 다저스팬이라며 운을 뗀 한 팬은 “누가 이기던간에 틀림없는 명승부가 될 것이다. 양 팀은 고른 전력을 가지고 있다. 굳이 승리 팀을 뽑자면 6차전 또는 7차전에서 다저스가 이길 것이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양 팀은 오는 12일 세인트루이스 홈인 부시 스타디움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의 첫 경기를 가진다.
사진=ESPN.COM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