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풍운아’ 이천수(32, 인천 유나이티드)가 한밤중 술집에서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4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천수는 이날 0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김모 씨(30)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측은 이천수 일행과 시비가 붙는 과정에서 이천수에게 두 차례 뺨을 맞았고 휴대전화를 파손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자신에게 맥주병을 던지기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일단 이천수를 귀가 조치했고 날이 밝는 대로 사건 당사자들을 불러 다시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천수의 폭행시비는 이 번 뿐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07년 술집 여주인을 때린 혐의로 고소됐고 2009년에도 전남 드래곤즈 소속으로 코치진과 폭행 시비로 한 동안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14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천수는 이날 0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김모 씨(30)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측은 이천수 일행과 시비가 붙는 과정에서 이천수에게 두 차례 뺨을 맞았고 휴대전화를 파손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자신에게 맥주병을 던지기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천수의 폭행시비는 이 번 뿐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07년 술집 여주인을 때린 혐의로 고소됐고 2009년에도 전남 드래곤즈 소속으로 코치진과 폭행 시비로 한 동안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