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정성래 기자= “브라질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것이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졌다”
브라질, 말리와의 두 차례 평가전을 마치고 영국으로 출국한 김보경(24, 카디프시티)이 브라질전의 경험이 자신감을 상승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보경은 16일 인천국제공항서 KE907편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 전날 열린 말리전에서 이청용의 도움을 얻어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3-1 승리에 일조한 김보경은 밝은 얼굴로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말리전 소감에 대해 “승리가 중요했던 경기였다. 목표를 이뤄서 좋다”며 승리라는 결과를 얻은 것이 최대의 수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말리전에서 콤비네이션 플레이, 세밀함이 좋았고, 이것이 많은 득점이 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대표팀의 공격 전술이 본 궤도에 오른 것 같다는 뜻을 전했다.
김보경은 “브라질 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이것이 돌파나 패스 등이 좋아진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브라질과의 경기가 한층 좋은 경기를 펼치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표팀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경기 내용이 확실히 좋아졌고, 결과도 잡았다. 팀 색깔이 확실한 것 같다”며 장점을 설명한 후, “세트 피스에서의 실점은 개선해야 할 것이다. 평가전에서의 부족한 것을 보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수비 상황서 집중력을 더욱 키우겠다고 전했다.
김보경은 손흥민과 구자철, 두 명의 선수와 펼치는 선의의 경쟁에 대해서도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나는 가운데와 측면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이 장점을 잘 살린다면, 어디서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멀티 플레이 능력이 주전 경쟁에 있어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험이 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프리미어리그서 계속 경기 하던 것이랑 다르지 않았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험이 A매치에서도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는 주말에 있을 첼시와의 경기에서 오스카와의 재회에 대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입의 선수다. 첼시는 좋은 팀이고 부담감이 없지 않지만,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브라질 전 아쉬운 패배를 리그 경기서 만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다음 A매치 소집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서 한달 간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신의 장점을 더욱 살리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브라질, 말리와의 두 차례 평가전을 마치고 영국으로 출국한 김보경(24, 카디프시티)이 브라질전의 경험이 자신감을 상승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보경은 16일 인천국제공항서 KE907편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 전날 열린 말리전에서 이청용의 도움을 얻어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3-1 승리에 일조한 김보경은 밝은 얼굴로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말리전 소감에 대해 “승리가 중요했던 경기였다. 목표를 이뤄서 좋다”며 승리라는 결과를 얻은 것이 최대의 수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말리전에서 콤비네이션 플레이, 세밀함이 좋았고, 이것이 많은 득점이 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대표팀의 공격 전술이 본 궤도에 오른 것 같다는 뜻을 전했다.
김보경은 “브라질 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이것이 돌파나 패스 등이 좋아진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브라질과의 경기가 한층 좋은 경기를 펼치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표팀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경기 내용이 확실히 좋아졌고, 결과도 잡았다. 팀 색깔이 확실한 것 같다”며 장점을 설명한 후, “세트 피스에서의 실점은 개선해야 할 것이다. 평가전에서의 부족한 것을 보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수비 상황서 집중력을 더욱 키우겠다고 전했다.
김보경은 손흥민과 구자철, 두 명의 선수와 펼치는 선의의 경쟁에 대해서도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나는 가운데와 측면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이 장점을 잘 살린다면, 어디서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멀티 플레이 능력이 주전 경쟁에 있어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험이 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프리미어리그서 계속 경기 하던 것이랑 다르지 않았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험이 A매치에서도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는 주말에 있을 첼시와의 경기에서 오스카와의 재회에 대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입의 선수다. 첼시는 좋은 팀이고 부담감이 없지 않지만,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브라질 전 아쉬운 패배를 리그 경기서 만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다음 A매치 소집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서 한달 간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신의 장점을 더욱 살리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