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를 맡고 있는 해리 레드냅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끄는 로이 호지슨 감독을 추켜세웠다.
레드냅 감독은 16일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 5 라이브’에 출연해 “(호지슨 감독 선임이)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호지슨 감독은 훌륭한 감독이고 논란의 여지가 없다”라며 잉글랜드 대표팀의 호지슨 감독 선임이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잉글랜드가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낸 점을 언급한 레드냅 감독은 “호지슨 감독은 국제적인 수준에서 더욱 검증됐다. 난 논란을 일으키려는 것이 아니다. 그는 정말로 검증된 사람이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레드냅 감독의 이번 발언은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새로 선임할 당시 잉글랜드축구협회는 호지슨 감독과 레드냅 감독을 두고 고민했었다. 팬들도, 선수들도 양 파로 나뉘었다.
결국 잉글랜드축구협회의 선택은 호지슨 감독이었다. 호지슨 감독은 선임 뒤 “레드냅 감독을 지지하던 선수들을 잘 포용하겠다”고 말하는 등 이후에도 상당한 진통이 있었다.
호지슨 감독과의 불화설까지 나돌았지만 레드냅 감독은 “호지슨 감독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가 잘 해내고 있음이 기쁘다. 누구도 그의 선임에 대해 반박할 수 없다. 나도 정말 아니다”라며 이를 부인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드냅 감독은 16일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 5 라이브’에 출연해 “(호지슨 감독 선임이)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호지슨 감독은 훌륭한 감독이고 논란의 여지가 없다”라며 잉글랜드 대표팀의 호지슨 감독 선임이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잉글랜드가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낸 점을 언급한 레드냅 감독은 “호지슨 감독은 국제적인 수준에서 더욱 검증됐다. 난 논란을 일으키려는 것이 아니다. 그는 정말로 검증된 사람이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레드냅 감독의 이번 발언은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새로 선임할 당시 잉글랜드축구협회는 호지슨 감독과 레드냅 감독을 두고 고민했었다. 팬들도, 선수들도 양 파로 나뉘었다.
결국 잉글랜드축구협회의 선택은 호지슨 감독이었다. 호지슨 감독은 선임 뒤 “레드냅 감독을 지지하던 선수들을 잘 포용하겠다”고 말하는 등 이후에도 상당한 진통이 있었다.
호지슨 감독과의 불화설까지 나돌았지만 레드냅 감독은 “호지슨 감독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가 잘 해내고 있음이 기쁘다. 누구도 그의 선임에 대해 반박할 수 없다. 나도 정말 아니다”라며 이를 부인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