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왕찬욱 기자= ‘블루드래곤’ 이청용(24, 볼턴 원더러스)이 앞으로도 강 팀과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브라질전과 말리전을 소화한 이청용은 대표팀 일정을 모두 마치고 소속팀에 합류하기 위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출국장에서 만난 이청용은 “값진 시간이었다. 실험이 아닌, 내년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 팀으로서 조직력을 키워간 기간이 된 것 같다. 선수들도 자신감을 얻었다. 다음 A매치 기간이 기대가 된다”라며 이번 A매치 일정을 모두 소화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때에 비해 입지가 바뀌었다는 질문에 “4년 전엔 무작정 형들을 따라다녔고 내가 할 것만 열심히 했다. 이제는 나보다 어린 선수들이 많다”고 답한 뒤 “다들 나이에 비해 경험이 많아 내가 특별히 할 것은 없지만 월드컵 경험이 있으니 최대한 조언해주려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어떤 팀과 경기를 갖고 싶냐는 질문에 이청용은 “특별히 하고 싶은 팀이 있는 것은 아니다. 브라질처럼 세계적인 팀과 경기하다 보면 이번처럼 얻는 게 많기 때문에 계속 좋은 팀과 하고 싶다”라며 강 팀과의 경기를 계속해서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말리전 통해 골 결정력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찬스도 많았고 3골이 나와 좋게 생각한다”고 답한 뒤 “월드컵은 다 강한 팀이다. 피하고 싶은 팀 보다는 팀으로서 완성된 모습을 보이면 어느 팀과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브라질전과 말리전을 소화한 이청용은 대표팀 일정을 모두 마치고 소속팀에 합류하기 위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출국장에서 만난 이청용은 “값진 시간이었다. 실험이 아닌, 내년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 팀으로서 조직력을 키워간 기간이 된 것 같다. 선수들도 자신감을 얻었다. 다음 A매치 기간이 기대가 된다”라며 이번 A매치 일정을 모두 소화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때에 비해 입지가 바뀌었다는 질문에 “4년 전엔 무작정 형들을 따라다녔고 내가 할 것만 열심히 했다. 이제는 나보다 어린 선수들이 많다”고 답한 뒤 “다들 나이에 비해 경험이 많아 내가 특별히 할 것은 없지만 월드컵 경험이 있으니 최대한 조언해주려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어떤 팀과 경기를 갖고 싶냐는 질문에 이청용은 “특별히 하고 싶은 팀이 있는 것은 아니다. 브라질처럼 세계적인 팀과 경기하다 보면 이번처럼 얻는 게 많기 때문에 계속 좋은 팀과 하고 싶다”라며 강 팀과의 경기를 계속해서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말리전 통해 골 결정력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찬스도 많았고 3골이 나와 좋게 생각한다”고 답한 뒤 “월드컵은 다 강한 팀이다. 피하고 싶은 팀 보다는 팀으로서 완성된 모습을 보이면 어느 팀과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