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연일 맹활약하고 있는 웨인 루니. 그의 시선은 이미 2014 브라질 월드컵으로 향했다.
시즌 초반 맨유와의 갈등과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던 루니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소속팀에서 여전한 실력으로 에이스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고 대표팀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중요한 두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루니는 지난 16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H조 최종 폴란드전서 헤딩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결국 루니의 맹활약은 잉글랜드를 브라질 월드컵 본선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이날 승리와 함께 루니의 머리 보호대도 크게 주목받았다. 전반 41분 헤딩골을 터트릴 당시 루니의 보호대가 벗겨진 상태였다. 현지 언론들은 루니에게 보호대가 필요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루니는 17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보호대가 없었던 것이 헤딩할 때 어떤 면에서는 도움이 됐다. 보호대 없이 넣은 첫 헤딩골인 것 같다. 희망적이고 이제 보호대를 착용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며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부상에서 완전하게 회복한 루니는 브라질로 시선을 돌렸다. 그는 “나는 내 최고의 기량을 브라질에서 보여주고 싶다. 나는 11년 동안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이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딸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충분히 시간이 있고 좋은 결과를 만들 자신이 있다”며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시즌 초반 맨유와의 갈등과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던 루니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소속팀에서 여전한 실력으로 에이스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고 대표팀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중요한 두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루니는 지난 16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H조 최종 폴란드전서 헤딩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결국 루니의 맹활약은 잉글랜드를 브라질 월드컵 본선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이날 승리와 함께 루니의 머리 보호대도 크게 주목받았다. 전반 41분 헤딩골을 터트릴 당시 루니의 보호대가 벗겨진 상태였다. 현지 언론들은 루니에게 보호대가 필요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루니는 17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보호대가 없었던 것이 헤딩할 때 어떤 면에서는 도움이 됐다. 보호대 없이 넣은 첫 헤딩골인 것 같다. 희망적이고 이제 보호대를 착용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며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부상에서 완전하게 회복한 루니는 브라질로 시선을 돌렸다. 그는 “나는 내 최고의 기량을 브라질에서 보여주고 싶다. 나는 11년 동안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이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딸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충분히 시간이 있고 좋은 결과를 만들 자신이 있다”며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