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장난감 업체와 피규어 개발… 싱크로율은 글쎄?
입력 : 2013.10.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네이마르(21, 바르셀로나)가 장난감 산업에 발을 들여 놓았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8일 “네이마르가 장난감 제작 업체 ‘코스모키즈’와 손잡고 자신의 피규어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 피규어는 16.5인치(약 42센티미터)에 달하는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네이마르의 헤어 스타일을 똑같이 재현해냈다. 또한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 두 벌을 교체해 입힐 수 있으며 그의 축구화, 트레이드 마크인 다이아몬드 귀걸이 역시 착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진으로 봤을 때, 가장 중요한 외모가 네이마르와 크게 닮지 않은 것으로 보여 팬들이 얼마나 이 제품에 관심을 가질지는 미지수다.

네이마르의 피규어 가격은 60유로(약 8만 7,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이 피규어는 1만 6,000개 한정 판매해 소장 가치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야후 스포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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