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먹튀 논란’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레스 베일(24, 레알 마드리드)이 오명을 씻기 위해 출격 준비를 마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밤 11시(한국시간)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말라가와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역시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1,300억원의 사나이’ 베일의 출격 여부다.
‘ESPN 사커넷’등 주요 외신들은 18일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의 팀 훈련에 복귀,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며 “19일 열릴 말라가와의 경기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하고 있다.
베일의 복귀는 레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말라가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시작으로 주중에는 유벤투스와의 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고, 그 다음 주말에는 올 시즌 첫 번째 ‘엘 클라시코’를 갖기 때문이다.
레알은 현재 사비 알론소, 라파엘 바란 등이 부상으로 빠져 있고, 이 외에도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지 못하는 선수들이 많아 베일의 복귀로 레알은 선수 운용에 한숨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일 역시 이번 말라가전을 벼르고 있다.
지난 9월 15일 비야레알과의 리그 데뷔전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베일은 이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그의 호쾌한 플레이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비난을 받아야 했다.
그에게 투자된 이적료와 기대감, 이 때문에 베일은 ‘희대의 먹튀’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다. 베일로선 이번 말라가와의 경기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얻은 셈이다.
말라가는 올 시즌 2승 3무 3패를 기록 중이다. 홈에서는 2승 2무로 선방했지만, 원정에서 승리 없이 1무 3패만을 기록 중이다. 원정 경기로 치르는 레알과의 경기는 승리의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인다. 말라가로선 수비를 튼튼히 해 승점 1점을 목표로 레알과 맞서 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그래픽= 김재원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밤 11시(한국시간)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말라가와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역시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1,300억원의 사나이’ 베일의 출격 여부다.
‘ESPN 사커넷’등 주요 외신들은 18일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의 팀 훈련에 복귀,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며 “19일 열릴 말라가와의 경기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하고 있다.
베일의 복귀는 레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말라가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시작으로 주중에는 유벤투스와의 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고, 그 다음 주말에는 올 시즌 첫 번째 ‘엘 클라시코’를 갖기 때문이다.
레알은 현재 사비 알론소, 라파엘 바란 등이 부상으로 빠져 있고, 이 외에도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지 못하는 선수들이 많아 베일의 복귀로 레알은 선수 운용에 한숨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일 역시 이번 말라가전을 벼르고 있다.
지난 9월 15일 비야레알과의 리그 데뷔전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베일은 이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그의 호쾌한 플레이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비난을 받아야 했다.
그에게 투자된 이적료와 기대감, 이 때문에 베일은 ‘희대의 먹튀’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다. 베일로선 이번 말라가와의 경기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얻은 셈이다.
말라가는 올 시즌 2승 3무 3패를 기록 중이다. 홈에서는 2승 2무로 선방했지만, 원정에서 승리 없이 1무 3패만을 기록 중이다. 원정 경기로 치르는 레알과의 경기는 승리의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인다. 말라가로선 수비를 튼튼히 해 승점 1점을 목표로 레알과 맞서 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그래픽= 김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