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테니스피플 제휴] 박원식 기자=세계 4위 앤디 머레이(영국)가 시즌 첫 대회에서 40위에 일격을 당했다.
머레이는 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투어 카타르엑손모빌오픈 2회전에서 독일의 플로랑 마이어(40위)에게 6-3 4-6 2-6의 역전패를 당했다.
첫 세트를 여유있게 따내고 2세트 3-0으로 리드한 머레이는 갑자기 움직임이 둔해지더니 실수를 연발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세트에서 마이어에게 두번이나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1시간 51분만에 승리를 내줬다.
머레이는 "경기 도중 가벼운 통증이 있었다. 근육보다는 관절 문제다.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 안되었는데 오랜만에 나선 경기에 몸이 적응할 필요가 있다" 며 "잠시 동안 실전을하지 않았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올시즌 큰 부상없이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머레이는 2008년부터 시즌 개막전에 출전해 우승한 바 있다. 카타르오픈에선 2008년과 2009년에 우승했고 브리즈번대회에선 2012년과 2013년에 우승했다. 출전한 대회마다 우승하며 초반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올해는 2회전에서 탈락해 머레이의 올시즌 전망을 어렵게 만들었다.
머레이는 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투어 카타르엑손모빌오픈 2회전에서 독일의 플로랑 마이어(40위)에게 6-3 4-6 2-6의 역전패를 당했다.
첫 세트를 여유있게 따내고 2세트 3-0으로 리드한 머레이는 갑자기 움직임이 둔해지더니 실수를 연발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세트에서 마이어에게 두번이나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1시간 51분만에 승리를 내줬다.
머레이는 "경기 도중 가벼운 통증이 있었다. 근육보다는 관절 문제다.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 안되었는데 오랜만에 나선 경기에 몸이 적응할 필요가 있다" 며 "잠시 동안 실전을하지 않았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올시즌 큰 부상없이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머레이는 2008년부터 시즌 개막전에 출전해 우승한 바 있다. 카타르오픈에선 2008년과 2009년에 우승했고 브리즈번대회에선 2012년과 2013년에 우승했다. 출전한 대회마다 우승하며 초반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올해는 2회전에서 탈락해 머레이의 올시즌 전망을 어렵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