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손짓 논란...''핸드 사인일뿐...''
입력 : 2014.01.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엘린이 손짓 일베 논란에 휩싸여 화제다. 2일 인터넷 게시판에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 크레용팝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등장한 크레용팝의 엘린은 인터뷰 도중 브이를 그리고 있다가 새끼손가락을 하나 더 펼쳐보이며 미소를 지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 손동작이 보수 커뮤니티 '일베'를 상직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해당 사인은 각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핸드사인 중 하나로, 엘린은 대문자 'E'를 상징

손동작을 한 것이다. 비슷한 의미로 초아는 'C', 웨이는 'W' 등의 핸드사인이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핸드사인을 놓고 '일베'를 언급하는 것은 악의적인 짜맞추기가 아닐 수 없다. 대응할 가치도 없는 논란이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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