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우 백윤식(67)과 전 여자친구 K(37)기자와의 4개월간의 진흙탕 싸움이 백윤식 측의 소취하로 일단락됐다.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14일 오전 소속배우 백윤식은 K기자와 만났다"라며 "그 동안 있었던 사건에 관련하여 K기자는 백윤식에게 인간적인 사과를 전했고, 사과의 진정성을 느낀 백윤식은 이를 받아들이고 화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앞서 백윤식은 아들 백도빈, 백서빈과 함께 지난해 11월 5일 K기자를 상대로 허위사실유포, 폭행 등을 이유로 2억원을 물어내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21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었다. 결국 백윤식 측이 소취하를 결정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