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여자만화 구두’가 미니드라마로 제작된다. SBS플러스와 티원미디어는 ‘여자만화 구두’(연출 안길호 l 극본 이미림)를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1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옥탑방 왕세자’에서 섬세한 감각으로 남녀간의 밀고 당기는 감정을 표현한 안길호 PD와 ‘못난이주의보’에서 기존 연속극에서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영상미를 연출한 민연홍PD가 공동으로 메가폰을 잡는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는 TV와 온라인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한 편당 10분씩 총 10부작으로 모바일에서 가볍게 시청할 수
러닝타임으로 기획 중이다. 짧은 시간 내 다양한 컷 전환과 새로운 스토리 전개 방식을 도입해 짜임새 있고 임팩트 강한 드라마로 탄생될 예정이다. 또한, 제작진은 그동안 기업 홍보용으로 제작 되었던 기존 모바일 드라마와 달리 ‘드라마다운 드라마’를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