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영화 ‘변호인’이 개봉 32일 만에 배급사 집계기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변호인’의 투자 배급을 맡은 NEW 측은 18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변호인’이 배급사 집계 기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아바타’보다 일주일 빠른 기록이다”고 밝혔다. 역대 가장 빨리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괴물’로 21일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저산망 공식집계와의 차이에 대해서는 “공식 집계와 배급사 기준 오차는 자동차 극장을 포함한 전산망 미등록 관객수 차이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변
’은 역대 한국영화 가운데 9번째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 기록됐다. 이제 관심은 ‘변호인’이 역대 최고 흥행기록에 도전할 수 있느냐다. 최근 들어 관객 동원 속도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많은 만큼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