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1R TKO승 ...로드FC 완벽 데뷔전
입력 : 2014.02.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프로 파이터로서 첫발을 내디딘 윤형빈(Team One)의 데뷔전은 그야말로 완벽했다. 윤형빈이 데뷔전에서 타카야 츠쿠다(일본, 팀 하텐코)에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윤형빈은 9일 서울 올림픽홀서 열린 로드FC 2014 스페셜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매치에서 타카야에 1라운드 4분 19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승패를 떠나 좋은 경기 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던 윤형빈은 너무나도 완벽한 승리로 데뷔전을 장식했다. 윤형빈은 8일 진행된 계체에서 70.45kg으로 라이트급 제한 체중인 70.50kg을 통과했다. 지난

열린 기자회견에서 "6일과 7일 양일간 6kg 감량에 들어갈 것이다"던 윤형빈으로선 큰 산을 넘은 셈이었다. 무리한 체중감량에 따른 우려도 있었지만 TKO승으로 데뷔전을 장식하며 우려가 기우였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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