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공식 연습...러시아-우크라이나 선수들과 함께
입력 : 2014.0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김연아 선수가 소치 올림픽 쇼트프로그램 전까지 러시아-우크라이나 선수들과 함께 연습을 갖는다. 소치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피겨스케이팅 연습 일정에 따르면 김연아와 박소연, 김해진 등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선수들과 함께 연습 4조에 편성됐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밤 소치에 도착할 김연아는 13일 오전, 혹은 오후에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의 연습 링크에서 첫 훈련을 함께 갖는다. 러시아의 단체전 우승을 이끌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러시아의 15살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12일 모스크바로 떠나

트프로그램 전까지 개인 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져 연습에서 김연아와 마주치지 않게 됐다. 현지 시간으로 15일까지는 연습링크에서 공식 연습이 치러져, 김연아는 16일 오전 처음으로 실전이 치러질 메인링크에서 적응 훈련을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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