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러시아 소치에서 중계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김성주 MBC 아나운서와 방송인 강호동이 즐거운 인증샷을 남겨 훈훈함을 주고 있다.
12일 김성주는 자신의 트위터 페이지를 통해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축복하며 같이 현장을 목격한 사람끼리 자랑스럽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개재했다.
사진 속에서는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에 참여한 김성주 아나와 강호동이 중계팀 복장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해맑게 웃고 있다. 각각 MBC와 KBS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중계와 해설을 맡은 두 사람은 방송사 라이벌로 경쟁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이 중계를 맡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미터에 출전한 이상화(25)는 1차 레이스 37초 42, 2차 레이스에서는 올림픽 신기록인 37초 28을 기록하며 최종 합계 74초 7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오는 13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미터에서 두 번째 메달을 노린다.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12일 김성주는 자신의 트위터 페이지를 통해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축복하며 같이 현장을 목격한 사람끼리 자랑스럽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개재했다.
사진 속에서는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에 참여한 김성주 아나와 강호동이 중계팀 복장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해맑게 웃고 있다. 각각 MBC와 KBS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중계와 해설을 맡은 두 사람은 방송사 라이벌로 경쟁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이 중계를 맡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미터에 출전한 이상화(25)는 1차 레이스 37초 42, 2차 레이스에서는 올림픽 신기록인 37초 28을 기록하며 최종 합계 74초 7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오는 13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미터에서 두 번째 메달을 노린다.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