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러시아 어선 수십 척이 입어료를 내지 않고 일본 후꾸시마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다. 여기서 잡은 생선을 러시아로 운반(러시아산으로 둔갑)해서 우리나라·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일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는 '러시아산 명태 괴담'이다. 정부는 이같은 소문에 대해 "근거 없는 괴담에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해양수산부는 14일 "최근 카톡(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러시아산 수입명태와 관련, 사실과 다른 내용이 급속히 유통되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