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 '푸틴 동네 운동회' 분노 폭발
입력 : 2014.02.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완벽한 연기에도 불구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김연아(24)를 지켜본 뒤 SNS를 통해 분노를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1일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푸틴 동네 운동회 할거면 우린 왜 초대한 거냐", "소치는 올림픽의 수치"라고 글을 남기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현재 배성재 아나운서의 글은 무려 10,000회와 8,000회를 넘는 리트윗 수를 기록하며 국내외 트위터리안들의 대중적인 공감을 받고 있다.

r /> 배 아나운서는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아나운서로 참가하여 예능프로그램인 'SBS 힐링캠프' 이규혁 특별편에도 출연해 특유의 현란한 입담을 과시했다. 바쁜 중계 스케쥴 속에서도 SNS를 통해 실시간 경기 상황과 중계 현장을 전하며 팬들의 깊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페이지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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