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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중국 쇼트트랙 선수 판커신이 결승전에서 한국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를 잡아당기는 비신사적인 플레이가 전해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22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벌어진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에 출전한 판커신은 1위로 질주하던 박승희의 유니폼을 잡아 당기며 비매너적인 플레이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본 김동성 KBS 쇼트트랙 해설위원이 "저런 장면 보면 화가 난다. 당장 내려가서 꿀밤을 때리고 싶다"고 말할 정도의 플레이를 펼쳤던 것.
판커신의
매너 플레이를 뿌리친 박승희는 끝까지 자신의 레이스를 펼치며 결승전에 골인,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에 이어 또 하나의 귀중한 금메달을 손에 넣고 올림픽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판커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