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빅토르안과 '자랑스럽다'
입력 : 2014.02.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여 가창력을 선보인 가수 이승철이 러시아로 귀화, 올림픽 3관왕이 된 안현수(빅토르 안)와 함께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철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랑스러운 빅토르 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안현수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목 니트와 재킷을 걸치고 안현수와의 만남에 감동어린 표정을 짓고 있는 이승철과 해맑게 웃고 있는 안현수의 표정이 대조되어 뭉클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승철은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야금 명인 이종길, 성악가 조수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피아니스트 양방언과 함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예고하는 환상적인 아리랑 공연으로 전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이승철 SNS 페이지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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