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있을 일본과의 실전을 위해 예비고사를 치른 그리스 축구대표팀이 한 수 아래로 생각되던 한국에 0-2로 패하자 그리스 대부분 언론은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패배를 통해 그리스의 단점을 발견했기 때문에 그를 보완하는 기회로 삼는다면 오히려 다행이라는 언론의 '미래 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진단이 있었으나 그리스의 경기 내용이 무력했다는 점은 빼놓지 않았다.
그리스 스포츠 전문 언론 '노바 스포츠'는 자국 대표팀의 경기 내용에 대한 비판과 함께 한국 대표팀의 경기 내용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매체는 "짧은 패스와 종패스를 이용한 빠른 축구로 그리스 대표팀의 수비를 공략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그리스 대표팀은 첫 골을 허용한 이후에야 페이스를 끌어 올려 한국팀을 압박했다"고 전했다.
한국팀에서 골을 넣은 선수들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이 매체는 "전반 18분 박주영의 완벽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어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은 골 에어리로 볼을 몰고 들어가 거의 각도가 나지 않는 왼쪽에서 벼락골을 터뜨렸다"며 보도했다.
그리스의 불운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이 매체는 '카추라니스와 사마라스가 좋은 기회를 맞고도 골을 결정하지 못한 것은 운이 따르지 않아서'라며 그리스의 불운을 한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새벽 2시(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 평가전에서 전반 18분 박주영, 후반 10분 손흥민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2-0 완승을 거뒀다.
아래 이미지=한국과 그리스전을 보도한 노바스포츠 사이트 캡쳐
기획취재팀
이번 패배를 통해 그리스의 단점을 발견했기 때문에 그를 보완하는 기회로 삼는다면 오히려 다행이라는 언론의 '미래 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진단이 있었으나 그리스의 경기 내용이 무력했다는 점은 빼놓지 않았다.
그리스 스포츠 전문 언론 '노바 스포츠'는 자국 대표팀의 경기 내용에 대한 비판과 함께 한국 대표팀의 경기 내용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매체는 "짧은 패스와 종패스를 이용한 빠른 축구로 그리스 대표팀의 수비를 공략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그리스 대표팀은 첫 골을 허용한 이후에야 페이스를 끌어 올려 한국팀을 압박했다"고 전했다.
한국팀에서 골을 넣은 선수들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이 매체는 "전반 18분 박주영의 완벽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어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은 골 에어리로 볼을 몰고 들어가 거의 각도가 나지 않는 왼쪽에서 벼락골을 터뜨렸다"며 보도했다.
그리스의 불운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이 매체는 '카추라니스와 사마라스가 좋은 기회를 맞고도 골을 결정하지 못한 것은 운이 따르지 않아서'라며 그리스의 불운을 한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새벽 2시(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 평가전에서 전반 18분 박주영, 후반 10분 손흥민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2-0 완승을 거뒀다.
아래 이미지=한국과 그리스전을 보도한 노바스포츠 사이트 캡쳐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