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정미애...이선희 모창능력자 뽐내
입력 : 2014.08.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2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 첫 원조가수로 이선희가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 민요를 전공했지만 지금은 7살 딸을 둔 아기엄마로 살고 있는 정미애 모창능력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미애는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3라운드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미애는 “전국 노래자랑에서 상반기, 하반기 ‘아름다운 강산’으로 대상을 두 번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정미애는 각종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상황이 꼬여 꿈을 펼치지 못하고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었지만 “노래의 꿈을 접고 있지는 않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정미애는 자신의 전공인 민요 무대를 꾸몄고, 이선희는 “민요를 하던 사람이 가요를 부르면 특유의 꺾는 것이 있어 어색하게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스타일로 소화를 잘한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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