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레버쿠젠이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승격팀' 파더보른과 비기며 2경기 연속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벤피카와의 주중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2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섰던 손흥민(22)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레버쿠젠은 4일(한국시간) 독일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경기서 파더버른과 2-2로 비겼다.
전반 한 골씩을 주고 받은 레버쿠젠은 후반 41분 한 골을 얻어맞고 벼랑 끝에 몰렸지만 후반 45분 카림 벨라라비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패배를 면했다.
후반 27분부터는 상대의 퇴장에 수적 우위 를 안고 경기를 치렀다는 점에서 더 아쉬운 무승부였다.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레버쿠젠은 3승3무1패, 승점 12점을 마크하게 됐다.
레버쿠젠은 경기를 지배했지만 전반 20분 베른트 레노 골키퍼의 실수로 선제골을 내줬다. 역습 과정에서 상대가 전방으로 길게 한 번에 연결한 볼을 레노 골키퍼가 페널티 에어리어 밖까지 나와 걷어내려 했지만 헛발질을 했고, 슐레이만 코치가 이를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레버쿠젠은 전반 막판 동점을 가져갔다. 전반 39분 스테판 키슬리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산 레버쿠젠은 3분 뒤 라스 벤더가 카림 벨라라비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가르며 1-1을 만들었다.
역습 과정에 참여한 손흥민은 벨라라비에게 패스를 연결하면서 동점골에 기여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레버쿠젠은 후반 공세를 퍼부었지만 추가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답답한 모습을 이어가던 레버쿠젠은 후반 중반 이후 레빈 외즈투날리와 요십 드르미치까지 투입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후반 26분에는 골망을 가른 틴 예드가의 슈팅이 그 이전에 반칙이 선언되며 아쉬움을 샀다.
레버쿠젠은 1분 뒤 마빈 바칼로즈가 거친 태클로 퇴장다하며 남은 시간을 수적 우위 속에 맞았다. 그러나 레버쿠젠은 오히려 후반 막판 골을 허용하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후반 41분수 비수가 볼을 컨트롤하지 못하며 빼앗겼고, 이를 모리츠 스토펠캄프가 1대1 상황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레버쿠젠은 다행히 후반 45분 벨라리바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패배를 면했다.
벤피카와의 주중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2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섰던 손흥민(22)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레버쿠젠은 4일(한국시간) 독일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경기서 파더버른과 2-2로 비겼다.
전반 한 골씩을 주고 받은 레버쿠젠은 후반 41분 한 골을 얻어맞고 벼랑 끝에 몰렸지만 후반 45분 카림 벨라라비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패배를 면했다.
후반 27분부터는 상대의 퇴장에 수적 우위 를 안고 경기를 치렀다는 점에서 더 아쉬운 무승부였다.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레버쿠젠은 3승3무1패, 승점 12점을 마크하게 됐다.
레버쿠젠은 경기를 지배했지만 전반 20분 베른트 레노 골키퍼의 실수로 선제골을 내줬다. 역습 과정에서 상대가 전방으로 길게 한 번에 연결한 볼을 레노 골키퍼가 페널티 에어리어 밖까지 나와 걷어내려 했지만 헛발질을 했고, 슐레이만 코치가 이를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레버쿠젠은 전반 막판 동점을 가져갔다. 전반 39분 스테판 키슬리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산 레버쿠젠은 3분 뒤 라스 벤더가 카림 벨라라비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가르며 1-1을 만들었다.
역습 과정에 참여한 손흥민은 벨라라비에게 패스를 연결하면서 동점골에 기여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레버쿠젠은 후반 공세를 퍼부었지만 추가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답답한 모습을 이어가던 레버쿠젠은 후반 중반 이후 레빈 외즈투날리와 요십 드르미치까지 투입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후반 26분에는 골망을 가른 틴 예드가의 슈팅이 그 이전에 반칙이 선언되며 아쉬움을 샀다.
레버쿠젠은 1분 뒤 마빈 바칼로즈가 거친 태클로 퇴장다하며 남은 시간을 수적 우위 속에 맞았다. 그러나 레버쿠젠은 오히려 후반 막판 골을 허용하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후반 41분수 비수가 볼을 컨트롤하지 못하며 빼앗겼고, 이를 모리츠 스토펠캄프가 1대1 상황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레버쿠젠은 다행히 후반 45분 벨라리바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패배를 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