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가 상승세의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셍제르망에게 패배했던 충격에서 벗어났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새벽 캄프 데 바예카스에서 벌어진 라요 바예카노와의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8분 부에노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는 등 경기 초반 홈 팀 바예카노는 바르셀로나 못지 않은 압박과 패스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이어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상대의 압박에 고전하던 바르셀로나는 상대 뒷공간으로 끊임없이 패스를 시도하였고 마침내 바예카노의 압박을 뚫어내며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5분 수비진영에서 피케가 한번에 보내준 롱패스를 받은 메시가 수비수를 달고 드리블 후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로빙 슈팅으로 바예카노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선제골 이후 1분만인 전반 36분에는 무니르의 패스를 이어받은 네이마르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추가골을 넣으며 단번에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순식간에 2골을 실점한 바예카노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수 마누초와 미드필더 아퀴뇨를 한번에 투입, 전술상의 변화를 주며 분위기 반전을 꽤했다.
하지만 후반 14분 수비수 모르시오가 네이마르에게 파울을 범하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 바예카노는 수적으로도 불리해지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3분과 34분 이니에스타와 네이마르를 라키티치와 산드로로 교체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했고 양 팀은 더 이상의 추가득점 없이 2-0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이번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지난 주중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파리 셍제르망에게 당한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리그 무실점 기록과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메시는 텔모 사라가 가지고 있는 프리메라리가 통산 최다골 기록인 251골에 2골차로 근접하며 새로운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외신팀 우승호 에디터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새벽 캄프 데 바예카스에서 벌어진 라요 바예카노와의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8분 부에노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는 등 경기 초반 홈 팀 바예카노는 바르셀로나 못지 않은 압박과 패스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이어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5분 수비진영에서 피케가 한번에 보내준 롱패스를 받은 메시가 수비수를 달고 드리블 후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로빙 슈팅으로 바예카노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선제골 이후 1분만인 전반 36분에는 무니르의 패스를 이어받은 네이마르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추가골을 넣으며 단번에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순식간에 2골을 실점한 바예카노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수 마누초와 미드필더 아퀴뇨를 한번에 투입, 전술상의 변화를 주며 분위기 반전을 꽤했다.
하지만 후반 14분 수비수 모르시오가 네이마르에게 파울을 범하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 바예카노는 수적으로도 불리해지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3분과 34분 이니에스타와 네이마르를 라키티치와 산드로로 교체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했고 양 팀은 더 이상의 추가득점 없이 2-0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이번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지난 주중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파리 셍제르망에게 당한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리그 무실점 기록과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메시는 텔모 사라가 가지고 있는 프리메라리가 통산 최다골 기록인 251골에 2골차로 근접하며 새로운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외신팀 우승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