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9) 전 감독이 맨시티의 성공은 자신이 과거 맨시티를 이끌 당시의 산물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만치니 감독은 13일 영국 ‘트라이벌 풋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우리는 5년 전부터 맨시티를 리빌딩했었다”면서 “내가 팀을 이끌 당시 2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FA컵서 우승을 차지해 잉글랜드에서 모든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지난 2009년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만치니 감독은 2012/2013시즌까지 EPL과 FA컵 대회에서 한 차례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1/2012시즌 차지한 리그 우승은 맨시티가 44년 만에 달성한 대기록이다.
하지만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서 뛰어난 업적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2012/20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는 이유로 지난해 5월 맨시티를 떠나게 됐다.
그 뒤를 이어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지휘봉을 넘겨받았고, 이후에도 맨시티는 승승장구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 시즌에는 첼시에 이어 리그 2위에 오르면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맨시티는 유럽에서 최고의 팀이 될 자격이 있는 팀”이라면서 “그러나 지금의 맨시티는 과거 리빌딩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게다가 아직도 맨시티에는 나와 함께했던 선수들이 많이 뛰고 있다”며 자신의 공로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불과 4~5년 사이에 강팀으로 리빌딩에 성공하는 건 결코 쉽지 않을 일”이라면서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같은 팀들도 50년간 꾸준히 빅 클럽으로 발돋움했다”며 맨시티의 성공을 높이 평가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만치니 감독은 13일 영국 ‘트라이벌 풋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우리는 5년 전부터 맨시티를 리빌딩했었다”면서 “내가 팀을 이끌 당시 2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FA컵서 우승을 차지해 잉글랜드에서 모든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지난 2009년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만치니 감독은 2012/2013시즌까지 EPL과 FA컵 대회에서 한 차례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1/2012시즌 차지한 리그 우승은 맨시티가 44년 만에 달성한 대기록이다.
하지만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서 뛰어난 업적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2012/20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는 이유로 지난해 5월 맨시티를 떠나게 됐다.
그 뒤를 이어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지휘봉을 넘겨받았고, 이후에도 맨시티는 승승장구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 시즌에는 첼시에 이어 리그 2위에 오르면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맨시티는 유럽에서 최고의 팀이 될 자격이 있는 팀”이라면서 “그러나 지금의 맨시티는 과거 리빌딩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게다가 아직도 맨시티에는 나와 함께했던 선수들이 많이 뛰고 있다”며 자신의 공로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불과 4~5년 사이에 강팀으로 리빌딩에 성공하는 건 결코 쉽지 않을 일”이라면서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같은 팀들도 50년간 꾸준히 빅 클럽으로 발돋움했다”며 맨시티의 성공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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