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첼시 특급' 에당 아자르(23, 벨기에)가 생각하는 세계 최고 레벨의 선수 5명은 누굴까.
아자르는 15일(한국시간) 영국 텔레그라프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역 선수 가운데 자신보다 뛰어난 최고의 선수 톱5를 꼽았다.
첫 손에는 역시나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꼽았다. 이견이 있을 수 없는 선택이었다.
다음으로 스웨덴 출신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 제르맹)를 꼽은 그는 마지막 2명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뛰고 있는 프랑크 리베리와 아르연 로벤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이들 모두는 거의 모든 경기에서 스스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스스로에 대해서는 아직 세계 톱5에 들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아자르는 "(그들의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많은 부분에서 더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 안에 들기 위해선 톱 레벨의 경기를 스스로 결정지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 명의 천재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활약이 미미했던 브라질월드컵 이야기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그는 "첫 월드컵은 좋지도 그리 나쁘지도 않았던 것 같다"고 평가하며 "많은 사람들이 내게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같은 모습을 기대했지만 나는 이번 월드컵이 처음이었다"고 설명, 스스로 부족했음을 인정했다.
아자르는 15일(한국시간) 영국 텔레그라프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역 선수 가운데 자신보다 뛰어난 최고의 선수 톱5를 꼽았다.
첫 손에는 역시나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꼽았다. 이견이 있을 수 없는 선택이었다.
다음으로 스웨덴 출신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 제르맹)를 꼽은 그는 마지막 2명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뛰고 있는 프랑크 리베리와 아르연 로벤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이들 모두는 거의 모든 경기에서 스스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스스로에 대해서는 아직 세계 톱5에 들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아자르는 "(그들의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많은 부분에서 더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 안에 들기 위해선 톱 레벨의 경기를 스스로 결정지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 명의 천재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활약이 미미했던 브라질월드컵 이야기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그는 "첫 월드컵은 좋지도 그리 나쁘지도 않았던 것 같다"고 평가하며 "많은 사람들이 내게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같은 모습을 기대했지만 나는 이번 월드컵이 처음이었다"고 설명, 스스로 부족했음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