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한 경기 만에 다시 침묵했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지난 20일 시애틀전에서 안타를 치면서 14타수 무안타의 터널에서 벗어났지만 22일 다시 침묵했고 시즌 타율은 0.135까지 하락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3루, 추신수는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체이스 앤더슨의 3구째를 노렸지만 추신수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는 4회초 삼진, 7회초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프린스 필더의 3점 홈런 등에 힘입어 7-1로 승리했다. 연패에서 벗어난 텍사스는 6승 8패가 됐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지난 20일 시애틀전에서 안타를 치면서 14타수 무안타의 터널에서 벗어났지만 22일 다시 침묵했고 시즌 타율은 0.135까지 하락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3루, 추신수는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체이스 앤더슨의 3구째를 노렸지만 추신수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는 4회초 삼진, 7회초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프린스 필더의 3점 홈런 등에 힘입어 7-1로 승리했다. 연패에서 벗어난 텍사스는 6승 8패가 됐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