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목동=한동훈 기자]
넥센 유한준. /사진=OSEN |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이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유한준은 20일 목동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4로 맞선 5회말 LG의 두 번째 투수 김지용을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2호.
5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을 맞은 유한준은 김지용의 초구를 노려 쳤다. 140km/h짜리 직구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경기는 5회말 현재 넥센이 5-4로 앞서 있다.
목동=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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