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지명자. /사진=KBL 제공 |
KBL이 21일 오전 8시 KBL센터에서 제21기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와 2015-2016 KBL D리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오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5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와 관련하여 총 38명의 드래프트 대상자에 대한 트라이아웃은 오전 9시부터 시행하며, 드래프트는 오후 3시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신인선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은 드래프트 다음날인 27일 오전 10시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드래프트에 선발된 신인선수들은 27일 경기부터 출장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2015-2016 KBL D리그와 관련하여 논의한 결과, 프로농구 7개 팀(동부, 모비스, 삼성, SK, 오리온, 전자랜드, KCC)과 신협상무 등 총 8개 팀 참가하는 1차 대회는 11월 2일부터 2016년 1월 12일까지 시행하기로 했으며, 신협상무를 제외한 프로농구 7개 팀이 참가하는 2차 대회는 2016년 1월 18일부터 2월 16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고양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는 2015-2016 KBL D리그는 프로농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는 3경기를, 화요일은 1경기를 각각 진행하기로 했으며 경기는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한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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