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회복, 내년 시즌 다저스의 8가지 변수 중 하나
입력 : 2015.10.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AFPBBNews=뉴스1
LA 다저스 류현진./AFPBBNews=뉴스1



류현진(28)의 회복이 내년 시즌 LA 다저스의 8가지 변수 중 하나로 꼽혔다.

다저스의 공식 블로그인 '다저인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오프시즌동안 심사숙고해야 할 다저스의 8가지 변화'라는 글에서 류현진을 언급했다.

매체는 "이미 매팅리 감독과 헤드 트레이너 스탠 콘티가 팀을 떠났고, 월드시리즈가 끝나면 FA 시장이 열린다. FA 시장에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며 "먼저 이번 겨울에 다저스가 갖고 있는 몇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며 변수들을 나열했다.

류현진의 회복은 '작 피더슨의 방망이'에 이어 두 번째로 꼽혔다. "류현진은 이달 초부터 평지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의 복귀는 선발 로테이션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하지만 기대처럼 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전망했다.

이밖에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역할, 코리 시거의 안정감, 야시엘 푸이그의 발전, 알렉스 우드의 꾸준함, 크리스 해처의 신뢰성, 유망주 3인방(훌리오 유리아스, 호세 데 레온, 하렐 코튼) 등을 2016 시즌 전 생각해봐야 할 주요 변수로 꼽았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