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아디다스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좀비 컨셉의 농구화를 공개했다. /사진=이목커뮤니케이션즈 제공 |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시그니쳐 농구화 '디 로즈 6', '디 릴라드 1', '크레이지 8'의 할로윈 컬렉션인 '데드 팩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드 팩' 컬렉션은 기존의 시그니쳐 농구화에 할로윈 감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좀비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들을 가미됐다. 특히 좀비의 뇌를 연상시키는 패턴와 독특한 컬러 조합이 눈길을 끈다.
새롭게 공개된 '디 로즈 6 데드 팩'은 갑피 전체에 반사 소재를 사용했다. 아웃솔은 야광 소재를 이용했으며, 신발 텅(혀)에는 초록색의 아디다스 로고 주위로 마치 피가 떨어지는 듯 한 그래픽을 표현해 할로윈 컬렉션다운 특색을 나타냈다.
'크레이지 8 데드 팩'은 녹색과 보라색의 점들이 흩어 뿌려진 미드솔, 보라색 신발 끈과 두꺼운 아웃솔에 야광 소재를 적용했다. 특별히 신발 텅(혀)에 표현된 그래픽과 뼈다귀 문양은 할로윈 느낌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디 릴라드 1 데드 팩'은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에 뒤꿈치에서 발 앞쪽까지 상아색 컬러가 더해졌다. 핑크색 점들이 야광 미드솔에 뿌려져 있고, 동일하게 뇌를 형상화한 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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