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서 인턴기자= "KIA 선발 김기훈이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주중 3연전 마지막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상대 선발 김기훈 선수가 잘 던져줬다. 1회말 찬스가 있었지만, 팀 타자들이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쉽게 분위기를 넘겨줬다. 이후 타자들이 구위에 말린 것을 보니 김기훈 선수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것 같다”며 전날 패배의 원인을 되짚었다.
또한 “팀 타자들이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 잘 공략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 한두 번 만나고 나면 상대 선발을 잘 공략하더라. 다음에 김기훈 선수를 만나면 같은 경기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준비를 잘해서 이기겠다” 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장 감독은 “오늘 선발 에릭 요키시 선수가 최근 들어 기대했던 대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잘할 것"이라며 믿음을 보였다.
키움 외국인 투수 요키시는 6월 들어 4경기에 선발 출전해 완봉승 포함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32로 압도적인 투구내용을 보인 바 있다.
27일 키움 선발 라인업에는 약간의 변동이 있다.
김규민(좌익수)-김하성(3루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장영석(지명타자)-임병욱(중견수)-송성문(2루수)-박동원(포수)-김혜성(유격수)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주중 3연전 마지막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상대 선발 김기훈 선수가 잘 던져줬다. 1회말 찬스가 있었지만, 팀 타자들이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쉽게 분위기를 넘겨줬다. 이후 타자들이 구위에 말린 것을 보니 김기훈 선수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것 같다”며 전날 패배의 원인을 되짚었다.
또한 “팀 타자들이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 잘 공략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 한두 번 만나고 나면 상대 선발을 잘 공략하더라. 다음에 김기훈 선수를 만나면 같은 경기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준비를 잘해서 이기겠다” 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장 감독은 “오늘 선발 에릭 요키시 선수가 최근 들어 기대했던 대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잘할 것"이라며 믿음을 보였다.
키움 외국인 투수 요키시는 6월 들어 4경기에 선발 출전해 완봉승 포함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32로 압도적인 투구내용을 보인 바 있다.
27일 키움 선발 라인업에는 약간의 변동이 있다.
김규민(좌익수)-김하성(3루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장영석(지명타자)-임병욱(중견수)-송성문(2루수)-박동원(포수)-김혜성(유격수)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