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민영(27, 한화큐셀)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2승을 아쉽게 놓치며 시즌 2번째 준우승을 했다.
이민영은 21일 일본 이바라키현 후쿠다 이글 포인트 골프 클럽(파72/6,601야드)에서 열린 2019 사만사 타바사 걸스 컬렉션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 3라운드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였으나 1타 차로 우승에 실패했다.
이날 이민영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지난 1~2라운드에서 노 보기 플레이를 했지만, 이날은 보기를 1개 했다. 이것이 우승에 실패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의 좋은 성적을 냈지만, 우승은 이민영보다 1타 앞선 코이와이 사쿠라(21)였다. 코이와이는 전날까지 이민영에게 2타 뒤졌지만 이날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으며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했다.
이민영은 지난 5월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 우승을 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2번째 우승이 유력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했다. 그는 지난 7일 끝난 시세이도 아넷사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시즌 2번째 준우승을 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민영은 21일 일본 이바라키현 후쿠다 이글 포인트 골프 클럽(파72/6,601야드)에서 열린 2019 사만사 타바사 걸스 컬렉션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 3라운드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였으나 1타 차로 우승에 실패했다.
이날 이민영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지난 1~2라운드에서 노 보기 플레이를 했지만, 이날은 보기를 1개 했다. 이것이 우승에 실패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의 좋은 성적을 냈지만, 우승은 이민영보다 1타 앞선 코이와이 사쿠라(21)였다. 코이와이는 전날까지 이민영에게 2타 뒤졌지만 이날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으며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했다.
이민영은 지난 5월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 우승을 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2번째 우승이 유력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했다. 그는 지난 7일 끝난 시세이도 아넷사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시즌 2번째 준우승을 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