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10주 연속 세계 최고 자리를 지켰다.
켑카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파70/7,237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로 2위 웹 심프슨(미국)에 3타 앞서며 여유 있게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켑카는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3승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10월 CJ 컵 우승을 했고, 올해 5월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도 굳건히 지켰다. 켑카는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12.6824로 더스틴 존슨(미국)에 3.2487포인트 앞서며 1위를 이어갔다. 그는 지난 5월 19일 1위에 오른 뒤 10주 연속 1위를 달렸다.
3~6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타이거 우즈(미국),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자리했다. 혼 람(스페인)은 8위에서 7위로 1계단 상승했다. 디 오픈 우승자인 셰인 로리(아일랜드)는 18위로 1계단 하락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28)이 5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임성재(21)는 65위, 강성훈(32)은 69위, 김시우(24)는 72위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켑카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파70/7,237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로 2위 웹 심프슨(미국)에 3타 앞서며 여유 있게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켑카는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3승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10월 CJ 컵 우승을 했고, 올해 5월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도 굳건히 지켰다. 켑카는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12.6824로 더스틴 존슨(미국)에 3.2487포인트 앞서며 1위를 이어갔다. 그는 지난 5월 19일 1위에 오른 뒤 10주 연속 1위를 달렸다.
3~6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타이거 우즈(미국),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자리했다. 혼 람(스페인)은 8위에서 7위로 1계단 상승했다. 디 오픈 우승자인 셰인 로리(아일랜드)는 18위로 1계단 하락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28)이 5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임성재(21)는 65위, 강성훈(32)은 69위, 김시우(24)는 72위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