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24)이 4주만에 다시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은 29일 발표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8.93으로 박성현(26)을 0.43포인트 차로 제치며 1위를 탈환했다. 박성현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뒤 4주 만에 다시 1위가 됐다.
그는 지난 28일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올 시즌 3번째 우승이자 지난 4월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이후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도 기록했다.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으로 세계랭킹 선두에 올랐던 고진영은 13주 동안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박성현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을 한 뒤 지난 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위로 1계단 내려 앉았다.
그러나 고진영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100포인트를 추가하며 박성현을 제치고 선두로 나서게 됐다.
3위는 렉시 톰프슨(미국), 4위는 이민지(호주)였다. 박인비(31)는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8위를 하며 15.5포인트를 추가, 평균 포인트 6.24로 7위에서 5위로 2계단 올라섰다. 그러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이정은6(23)는 평균 포인트 5.77을 기록하며 8위로 3계단 내려갔다.
전주에 이어 이번주도 톱10 안에는 한국 선수가 4명이 포진했다. 또한 김세영(26), 유소연(29)이 11위, 12위를 유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고진영은 29일 발표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8.93으로 박성현(26)을 0.43포인트 차로 제치며 1위를 탈환했다. 박성현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뒤 4주 만에 다시 1위가 됐다.
그는 지난 28일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올 시즌 3번째 우승이자 지난 4월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이후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도 기록했다.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으로 세계랭킹 선두에 올랐던 고진영은 13주 동안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박성현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을 한 뒤 지난 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위로 1계단 내려 앉았다.
그러나 고진영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100포인트를 추가하며 박성현을 제치고 선두로 나서게 됐다.
3위는 렉시 톰프슨(미국), 4위는 이민지(호주)였다. 박인비(31)는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8위를 하며 15.5포인트를 추가, 평균 포인트 6.24로 7위에서 5위로 2계단 올라섰다. 그러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이정은6(23)는 평균 포인트 5.77을 기록하며 8위로 3계단 내려갔다.
전주에 이어 이번주도 톱10 안에는 한국 선수가 4명이 포진했다. 또한 김세영(26), 유소연(29)이 11위, 1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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