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인비테이셔널, 10주년 맞아 대학생 마케터의 감각 더한다
입력 : 2019.07.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대학생들의 젊은 감각을 흡수한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올해 대회 개최 10주년을 맞아 대학생 마케터를 선발했다. 이에 지난 19일 선발된 8명의 대학생 마케터를 환영하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 패키지와 향후 마케팅 활동과 미션,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은 대회 10주년을 맞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은 트렌드를 결합하여 새로운 골프대회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30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신선하고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마케터 8인은 올해 10월까지 대회에 관련된 이벤트를 기획할 뿐만 아니라, 홍보물 및 영상 제작, 현장 이벤트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에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학생 마케터로 위촉된 강지원(22) 씨는 “발대식이 열리는 날 OK저축은행 대회 공식 의류 후원사 마헤스 의류와 모자, 우산, 수첩 등 대회 관련 기념품 지급받고 더욱 소속감이 생겨났으며, 대회 소개와 마케터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저희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아 더욱더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대학생 마케터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많은 사람들이 이 대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마케터로써의 꿈을 키워나갈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학생 마케터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OK저축은행의 상징인 “읏”과 “대학생”을 합쳐 “읏대생”이라는 이색적인 이름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 모집해 서류 및 콘텐츠 심사로 최종 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 오프라인에서 3개월 동안 활동을 하며, 대회 기간에 엘리시안 강촌CC에서 자신들이 기획했던 운영 부스를 활용하여 갤러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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