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 후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날 안병훈은 5,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8번,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선두를 이어가며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노리게 됐다.
안병훈은 1라운드에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고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이어갔다. 그리고 이날도 안정적인 플레이로 선두를 지켰다. 특히 3일 동안 단 1번의 보기도 없이 54홀 연속 노 보기 플레이를 펼쳤다.
2011년부터 프로 무대에 뛰어든 안병훈은 2015년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저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PGA 투어에 나섰다. 그러나 준우승만 3차례 했을 뿐 아직 PGA 투어는 없다. 그로서는 염원하던 PGA 투어 우승이 눈앞에 다가왔다.
웹 심프슨(미국), 브라이스 가넷(미국)은 안병훈을 1타 차로 추격하며 공동 2위를 형성했다. 김시우(24), 임성재(22)는 11언더파 199타로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날 안병훈은 5,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8번,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선두를 이어가며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노리게 됐다.
안병훈은 1라운드에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고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이어갔다. 그리고 이날도 안정적인 플레이로 선두를 지켰다. 특히 3일 동안 단 1번의 보기도 없이 54홀 연속 노 보기 플레이를 펼쳤다.
2011년부터 프로 무대에 뛰어든 안병훈은 2015년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저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PGA 투어에 나섰다. 그러나 준우승만 3차례 했을 뿐 아직 PGA 투어는 없다. 그로서는 염원하던 PGA 투어 우승이 눈앞에 다가왔다.
웹 심프슨(미국), 브라이스 가넷(미국)은 안병훈을 1타 차로 추격하며 공동 2위를 형성했다. 김시우(24), 임성재(22)는 11언더파 199타로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