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의 골프 신예 시부노 히나코(20)가 메이저 대회 첫 출전에서 우승이라는 이변을 썼다.
시부노는 4일 영국 런던 밀턴 케인스 워번 골프클럽(파72/6,7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3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선 시부노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80타로 브리티시 여자오픈 정상에 섰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나선 시부노는 일본 외 지역에서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부노는 3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했지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경기 내내 밝은 표정으로 임했고 자신감 넘치는 드라이버샷과 퍼트로 공격적인 코스를 공략했다. 후반부에서는 버디를 5개 잡으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J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상금랭킹도 2위인 시부노는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일본여자골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일본 여자골퍼의 메이저 대회 우승은 42년 만이다. 1977년 히구치 히사코가 LPGA 챔피언십 우승을 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20세의 어린 선수가 처음 출전한 메이저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2주 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이자 한 시즌 메이저 대회 3승에 나선 고진영(24)은 이날 보기 없이 6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종반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 3위로 마쳤다.
3년 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에 나선 박성현(26)은 10언더파 278타 8위, 이정은6(23)는 9언더파 279타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부노는 4일 영국 런던 밀턴 케인스 워번 골프클럽(파72/6,7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3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선 시부노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80타로 브리티시 여자오픈 정상에 섰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나선 시부노는 일본 외 지역에서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부노는 3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했지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경기 내내 밝은 표정으로 임했고 자신감 넘치는 드라이버샷과 퍼트로 공격적인 코스를 공략했다. 후반부에서는 버디를 5개 잡으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J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상금랭킹도 2위인 시부노는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일본여자골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일본 여자골퍼의 메이저 대회 우승은 42년 만이다. 1977년 히구치 히사코가 LPGA 챔피언십 우승을 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20세의 어린 선수가 처음 출전한 메이저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2주 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이자 한 시즌 메이저 대회 3승에 나선 고진영(24)은 이날 보기 없이 6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종반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 3위로 마쳤다.
3년 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에 나선 박성현(26)은 10언더파 278타 8위, 이정은6(23)는 9언더파 279타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