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현세 기자= “(배제성의) 연승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좋은 흐름 유지하길 기대한다.”
KT 위즈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14차전에서 6-0으로 이겼다. 이날 타선은 장단 13안타, 3볼넷을 얻으면서 6점을 냈다. 또, 선발로 나선 배제성이 5.2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2개만 주면서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이날 배제성이 올 시즌 키움과 경기에서는 처음 거두는 승리라 남다른 의미도 있었다. 배제성은 “올 시즌 키움과 경기에서 승리도 없고 좋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 거두게 돼 다행”이라면서 “지난 키움과 경기에서는 이닝 소화가 아쉬웠다. 이번에는 승리보다 후회없이 던지려는 마음 뿐이었다. 지금 좋은 흐름 잘 유지해서 계속해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은 “(배)제성이가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좋은 내용을 남겼다. 연승 축하하고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제성이 14일 경기에서도 6.2이닝 무실점 호투로 발판을 마련했는데, 이날도 호조를 이었다.
이어 이 감독은 “2회 (황)재균이, (심)우준이를 비롯해 타선이 빅이닝을 만들었고, 3회 (강)백호가 홈런까지 치면서 승기를 가져온 것 같다”면서 “최근 불펜이 지키는 힘이 생겼고, 야수들이 공∙수 집중력이 좋으니까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열성적으로 응원해 주신 팬들께도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KT는 이날 경기로 올 시즌 116경기에서 57승(58패)째를 챙겼다. 5할 승률까지 승패마진 단 1경기만 채우면 되는 상황이다. 14일 부산 롯데와 경기부터 5연승도 달렸다. 후반기도 그래프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데다 5위 NC와도 1경기 차를 유지, 맹추격 중이다.
사진=KT 위즈 제공
KT 위즈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14차전에서 6-0으로 이겼다. 이날 타선은 장단 13안타, 3볼넷을 얻으면서 6점을 냈다. 또, 선발로 나선 배제성이 5.2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2개만 주면서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이날 배제성이 올 시즌 키움과 경기에서는 처음 거두는 승리라 남다른 의미도 있었다. 배제성은 “올 시즌 키움과 경기에서 승리도 없고 좋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 거두게 돼 다행”이라면서 “지난 키움과 경기에서는 이닝 소화가 아쉬웠다. 이번에는 승리보다 후회없이 던지려는 마음 뿐이었다. 지금 좋은 흐름 잘 유지해서 계속해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은 “(배)제성이가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좋은 내용을 남겼다. 연승 축하하고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제성이 14일 경기에서도 6.2이닝 무실점 호투로 발판을 마련했는데, 이날도 호조를 이었다.
이어 이 감독은 “2회 (황)재균이, (심)우준이를 비롯해 타선이 빅이닝을 만들었고, 3회 (강)백호가 홈런까지 치면서 승기를 가져온 것 같다”면서 “최근 불펜이 지키는 힘이 생겼고, 야수들이 공∙수 집중력이 좋으니까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열성적으로 응원해 주신 팬들께도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KT는 이날 경기로 올 시즌 116경기에서 57승(58패)째를 챙겼다. 5할 승률까지 승패마진 단 1경기만 채우면 되는 상황이다. 14일 부산 롯데와 경기부터 5연승도 달렸다. 후반기도 그래프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데다 5위 NC와도 1경기 차를 유지, 맹추격 중이다.
사진=KT 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