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세 기자= 이용찬(31, 두산)이 경기 도중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
이용찬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16차전에서 3이닝 동안 안타 1개만 허용하면서 실점 없이 잘 막았다. 삼진은 4개 곁들였고, 볼넷은 1개도 안 줬다.
애초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용찬과 이영하를 묶어 내보낼 것”이라고 공언했는데, 그것과 별개로 이닝 도중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증세를 느껴 급히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이용찬이)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다. 상태를 지속 관찰하고 있고, 내일(30일) 병원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큼한 출발이다. 1회는 삼진 1개 섞어 땅볼 2개로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2회는 1사 후 채은성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페게로, 김민성을 각 중견수 뜬공, 헛스윙 삼진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3회도 흔들림 없이 막았다. 선두타자 유강남은 공 2개 만에 중견수 뜬공 처리했고, 구본혁과 이천웅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둘 다 포크볼로 속이면서 두 번째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이용찬은 4회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선두타자 정주현과 볼카운트 1S·0B 상황을 만들고 예정대로 이영하와 교체됐다. 이날 투구 수는 총 34개, 스트라이크는 27개 기록했다.
사진=뉴스1
이용찬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16차전에서 3이닝 동안 안타 1개만 허용하면서 실점 없이 잘 막았다. 삼진은 4개 곁들였고, 볼넷은 1개도 안 줬다.
애초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용찬과 이영하를 묶어 내보낼 것”이라고 공언했는데, 그것과 별개로 이닝 도중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증세를 느껴 급히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이용찬이)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다. 상태를 지속 관찰하고 있고, 내일(30일) 병원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큼한 출발이다. 1회는 삼진 1개 섞어 땅볼 2개로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2회는 1사 후 채은성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페게로, 김민성을 각 중견수 뜬공, 헛스윙 삼진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3회도 흔들림 없이 막았다. 선두타자 유강남은 공 2개 만에 중견수 뜬공 처리했고, 구본혁과 이천웅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둘 다 포크볼로 속이면서 두 번째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이용찬은 4회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선두타자 정주현과 볼카운트 1S·0B 상황을 만들고 예정대로 이영하와 교체됐다. 이날 투구 수는 총 34개, 스트라이크는 27개 기록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