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세 기자= “마지막 경기, 저는 등판하지 않지만 더그아웃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이영하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16차전에서 4회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1개만 내주면서 실점 없이 잘 던졌다.
이영하는 선발 투수 이용찬이 갑작스럽게 오른쪽 팔꿈치 불편함을 느끼면서 교체됐다. 애초 1+1 선발이 예고된 터라 이영하는 일찌감치 등판 준비를 하고 있었다. 4일 쉬고 마운드에 올라 힘이 있었다.
이로써 올 시즌 마지막 등판이 끝났다. 이영하는 올 시즌 28경기 나와 162.1이닝을 던지면서 16승 4패 평균자책점 3.66,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28의 성적표를 받았다. 선발 투수로 치른 첫 풀타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가 끝나고 이영하는 “오늘 4일 쉬고 등판한 데다 다행히 투구 수도 많지 않아서 체력적 문제는 없었다”며 “중요한 경기라 더욱 집중했다. 이기는 데 도움이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하는 “이제 정규시즌이 단 한 경기만 남았는데, 선수단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똘똘 뭉쳐 있다”며 “마지막 경기에서 나는 등판하지 않지만, 더그아웃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
이영하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16차전에서 4회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1개만 내주면서 실점 없이 잘 던졌다.
이영하는 선발 투수 이용찬이 갑작스럽게 오른쪽 팔꿈치 불편함을 느끼면서 교체됐다. 애초 1+1 선발이 예고된 터라 이영하는 일찌감치 등판 준비를 하고 있었다. 4일 쉬고 마운드에 올라 힘이 있었다.
이로써 올 시즌 마지막 등판이 끝났다. 이영하는 올 시즌 28경기 나와 162.1이닝을 던지면서 16승 4패 평균자책점 3.66,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28의 성적표를 받았다. 선발 투수로 치른 첫 풀타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가 끝나고 이영하는 “오늘 4일 쉬고 등판한 데다 다행히 투구 수도 많지 않아서 체력적 문제는 없었다”며 “중요한 경기라 더욱 집중했다. 이기는 데 도움이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하는 “이제 정규시즌이 단 한 경기만 남았는데, 선수단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똘똘 뭉쳐 있다”며 “마지막 경기에서 나는 등판하지 않지만, 더그아웃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