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이승호(20, 키움)가 일본 타선의 집중 공세를 못 피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 이승호는 16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4차전 선발 투수로 나와 3회를 못 견디고 무너졌다.
경기 초반 운영이 쉽지 않았다. 이승호는 1, 2회 모두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투구 수도 46개로 많았다.
1회 말은 선두 타자 야마다 테츠토에게 2루타를 맞고, 후속 사카모토 하야토 뜬공 때 야마다가 3루로 태그업 해 1사 3루가 됐다. 그런데도 이승호는 2사 1, 3루에서 아사무라 히데토를 땅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2회 말도 위기의 연속. 이승호는 2사 후 아이자와 츠바사에게 2루타를 허용하더니 후속 기쿠치 료스케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고 선취점을 줬다. 타선도 황재균이 1점 홈런을 쳐 동점을 만들었다.
그런데도 이승호는 3회 말 더 크게 무너졌다. 선두타자 사카모토부터 5타자 연속 안타를 내줘 2점을 더 주고 무사 만루를 이용찬에게 넘겼다.
사진=뉴스1
한국 야구 대표팀 이승호는 16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4차전 선발 투수로 나와 3회를 못 견디고 무너졌다.
경기 초반 운영이 쉽지 않았다. 이승호는 1, 2회 모두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투구 수도 46개로 많았다.
1회 말은 선두 타자 야마다 테츠토에게 2루타를 맞고, 후속 사카모토 하야토 뜬공 때 야마다가 3루로 태그업 해 1사 3루가 됐다. 그런데도 이승호는 2사 1, 3루에서 아사무라 히데토를 땅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2회 말도 위기의 연속. 이승호는 2사 후 아이자와 츠바사에게 2루타를 허용하더니 후속 기쿠치 료스케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고 선취점을 줬다. 타선도 황재균이 1점 홈런을 쳐 동점을 만들었다.
그런데도 이승호는 3회 말 더 크게 무너졌다. 선두타자 사카모토부터 5타자 연속 안타를 내줘 2점을 더 주고 무사 만루를 이용찬에게 넘겼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