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메이저리그 재도전 의사를 밝힌 김광현에게 눈길이 모이고 있다.
'디애슬레틱' 필진이자 메이저리그 저명 기자 켄 로젠탈은 23일 "SK 와이번스로부터 포스팅 허가를 받은 왼손 투수 김광현이 벌써부터 메츠, 캔자스시티, 다저스, 애리조나, 컵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31세 김광현은 과거 2014년 포스팅 금액 200만 달러로 낙찰 받은 샌디에이고와 합의하지 못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젠탈 기자는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다 "김광현의 이름을 기억해두라"며 "메이저리그에서 강력하게 뛰길 원한다"고 적은 바 있다.
미국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올 시즌 FA 랭킹 50위 가운데 김광현은 4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22일 SK의 메이저리그 진출 허가를 받고 난 지 얼마 안 돼 여러 구단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SK는 김광현의 포스팅 의사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통보하도록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하기로 했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에서 공 던지는 건 야구 시작할 때부터 간직해 온 내 오랜 꿈"이라면서 "한국 야구와 SK 팬의 자부심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디애슬레틱' 필진이자 메이저리그 저명 기자 켄 로젠탈은 23일 "SK 와이번스로부터 포스팅 허가를 받은 왼손 투수 김광현이 벌써부터 메츠, 캔자스시티, 다저스, 애리조나, 컵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31세 김광현은 과거 2014년 포스팅 금액 200만 달러로 낙찰 받은 샌디에이고와 합의하지 못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젠탈 기자는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다 "김광현의 이름을 기억해두라"며 "메이저리그에서 강력하게 뛰길 원한다"고 적은 바 있다.
미국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올 시즌 FA 랭킹 50위 가운데 김광현은 4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22일 SK의 메이저리그 진출 허가를 받고 난 지 얼마 안 돼 여러 구단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SK는 김광현의 포스팅 의사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통보하도록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하기로 했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에서 공 던지는 건 야구 시작할 때부터 간직해 온 내 오랜 꿈"이라면서 "한국 야구와 SK 팬의 자부심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