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성훈이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21세.
한화 관계자는 23일 "김성훈은 마무리 훈련이 끝나고 22일 부모님이 계신 광주로 가 지인과 저녁 식사를 했고, 23일 새벽 광주 한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경찰 측에서 실족사로 추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건 진위는 파악 뒤 추후 공식 입장을 통해 알리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얼마 뒤 경찰 측 조사 결과 실족에 따른 사고사로 밝혀졌다.
경기고를 나온 김성훈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한화에서 두 시즌 동안 10경기 나와 2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15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4.84를 남겼다.
김성훈은 KIA 김민호 수비코치의 아들이다.
사진=뉴스1
한화 관계자는 23일 "김성훈은 마무리 훈련이 끝나고 22일 부모님이 계신 광주로 가 지인과 저녁 식사를 했고, 23일 새벽 광주 한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경찰 측에서 실족사로 추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건 진위는 파악 뒤 추후 공식 입장을 통해 알리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얼마 뒤 경찰 측 조사 결과 실족에 따른 사고사로 밝혀졌다.
경기고를 나온 김성훈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한화에서 두 시즌 동안 10경기 나와 2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15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4.84를 남겼다.
김성훈은 KIA 김민호 수비코치의 아들이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