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보미(31, 노부타그룹)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서 2년 3개월 만의 우승을 노리게 됐다.
이보미는 30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535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 2,000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번 대회서 상위권을 이어간 이보미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날 이보미는 4, 5, 6, 7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9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다. 후반에는 보기 2개를 했지만 11, 14, 15, 17번 홀에서 버디가 이어지며 총 3타를 줄였다.
그는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테레사 루(타이완)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이보미는 2017년 8월 캣 레이디스 우승 이후 JLPGA 투어에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또한 캣 레이디스 우승 이후 올해 상반기 때까지 부진의 늪에 빠졌다. 하지만 스윙을 개선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그리고 이번 대회서 드디어 우승을 노릴 위치를 차지했다.
이보미에 이어 배선우(25, 삼천리)가 6언더파 210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여자 골프계의 차세대 에이스인 시부노 히나코는 5언더파 211타 3위를 하며 이보미를 추격했다.
신지애(31, 스리본드)도 전날보다 1타를 더 줄이며 이븐파 216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신지애는 이번 대회 우승을 하면 JL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한다. 그로서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산술적으로 7타 이상을 더 줄여야 우승이 가능한 상황에 놓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보미는 30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535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 2,000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번 대회서 상위권을 이어간 이보미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날 이보미는 4, 5, 6, 7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9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다. 후반에는 보기 2개를 했지만 11, 14, 15, 17번 홀에서 버디가 이어지며 총 3타를 줄였다.
그는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테레사 루(타이완)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이보미는 2017년 8월 캣 레이디스 우승 이후 JLPGA 투어에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또한 캣 레이디스 우승 이후 올해 상반기 때까지 부진의 늪에 빠졌다. 하지만 스윙을 개선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그리고 이번 대회서 드디어 우승을 노릴 위치를 차지했다.
이보미에 이어 배선우(25, 삼천리)가 6언더파 210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여자 골프계의 차세대 에이스인 시부노 히나코는 5언더파 211타 3위를 하며 이보미를 추격했다.
신지애(31, 스리본드)도 전날보다 1타를 더 줄이며 이븐파 216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신지애는 이번 대회 우승을 하면 JL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한다. 그로서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산술적으로 7타 이상을 더 줄여야 우승이 가능한 상황에 놓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