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박인비가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가 뽑은 지난 10년 간 최고의 여자 골퍼 자리에 올랐다.
골프위크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0년 간 최고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10명을 발표했다. 1위가 박인비, 2위가 청야니(대만)였다.
골프위크는 박인비를 1위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LPGA 명예의 전당 회원인 박인비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세계랭킹 1위를 106주 동안 사수했다"며 "올림픽 금메달과 LPGA투어 통산 19승을 거뒀다. 메이저대회 6승과 2013년에는 3연승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3위는 10대 때부터 돌풍을 일으켰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꼽혔다. 4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이 5위에 올랐다. 6위부터는 렉시 톰슨(미국), 펑산산(중국), 크리스티 커(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이름을 올렸다. 10명의 선수 중 한국 선수는 박인비가 유일하다.
사진=KLPGA
골프위크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0년 간 최고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10명을 발표했다. 1위가 박인비, 2위가 청야니(대만)였다.
골프위크는 박인비를 1위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LPGA 명예의 전당 회원인 박인비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세계랭킹 1위를 106주 동안 사수했다"며 "올림픽 금메달과 LPGA투어 통산 19승을 거뒀다. 메이저대회 6승과 2013년에는 3연승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3위는 10대 때부터 돌풍을 일으켰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꼽혔다. 4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이 5위에 올랐다. 6위부터는 렉시 톰슨(미국), 펑산산(중국), 크리스티 커(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이름을 올렸다. 10명의 선수 중 한국 선수는 박인비가 유일하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