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 체이스 앤더슨(32)이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번 오프 시즌 영입한 선수들 가운데 알려지지 않은 최고의 영입으로 뽑혔다.
24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SB네이션은 이번 오프 시즌 있었던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팀들의 주목받지 못한 최고의 영입을 뽑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지난해 11월 있었던 체이스 앤더슨 트레이드가 최고로 뽑혔다. 물론 오프 시즌 토론토의 가장 큰 움직임은 류현진과의 4년 8000만 달러 계약이라고 언급하면서 류현진의 계약은 논외로 쳤다.
지난해 11월, 앤더슨의 전 소속팀 밀워키 브루어스는 2020년 850만 달러의 팀 옵션을 실행하지 않고, 마이너리그 선수 하나를 받는 대가로 앤더슨을 토론토로 보냈다. 그리고 한달 뒤 태너 로악(33)을 FA로 영입했는데 로악보다는 앤더슨 쪽이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
앤더슨은 지난 2017년 141.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하고 본인의 커리어 최다인 12승을 거뒀다. 하지만 2017년을 제외한 나머지 시즌은 모두 평균자책점 4점 대 근방을 기록하면서 평범한 선발 투수로 알려졌다.
하지만 매체는 오히려 앤더슨의 이런 점을 주목하면서, 앤더슨이 새로운 에이스는 아닐지 몰라도 일관성이 부족한 토론토의 선발진에 완벽히 들어맞는 선수라 평가했다.
실제로 앤더슨은 데뷔 시즌 이후 5년 동안 선발로 25경기 이상을 나서고, 최소 139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팀 시즌 운영 계획의 상수 역할을 해왔다.
토론토와 2년 계약을 맺은 로악 또한 비슷한 유형의 선수지만 매체는 앤더슨에게 좀더 높은 점수를 줬다.
이들은 곧 메이저리그로 올라올 네이트 피어슨, 앤서니 케이 등 선발 유망주들의 연착륙을 돕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
24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SB네이션은 이번 오프 시즌 있었던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팀들의 주목받지 못한 최고의 영입을 뽑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지난해 11월 있었던 체이스 앤더슨 트레이드가 최고로 뽑혔다. 물론 오프 시즌 토론토의 가장 큰 움직임은 류현진과의 4년 8000만 달러 계약이라고 언급하면서 류현진의 계약은 논외로 쳤다.
지난해 11월, 앤더슨의 전 소속팀 밀워키 브루어스는 2020년 850만 달러의 팀 옵션을 실행하지 않고, 마이너리그 선수 하나를 받는 대가로 앤더슨을 토론토로 보냈다. 그리고 한달 뒤 태너 로악(33)을 FA로 영입했는데 로악보다는 앤더슨 쪽이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
앤더슨은 지난 2017년 141.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하고 본인의 커리어 최다인 12승을 거뒀다. 하지만 2017년을 제외한 나머지 시즌은 모두 평균자책점 4점 대 근방을 기록하면서 평범한 선발 투수로 알려졌다.
하지만 매체는 오히려 앤더슨의 이런 점을 주목하면서, 앤더슨이 새로운 에이스는 아닐지 몰라도 일관성이 부족한 토론토의 선발진에 완벽히 들어맞는 선수라 평가했다.
실제로 앤더슨은 데뷔 시즌 이후 5년 동안 선발로 25경기 이상을 나서고, 최소 139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팀 시즌 운영 계획의 상수 역할을 해왔다.
토론토와 2년 계약을 맺은 로악 또한 비슷한 유형의 선수지만 매체는 앤더슨에게 좀더 높은 점수를 줬다.
이들은 곧 메이저리그로 올라올 네이트 피어슨, 앤서니 케이 등 선발 유망주들의 연착륙을 돕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