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동윤 기자=NC의 외인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31)가 본인의 호투와 타선의 지원에 힘입어 시즌 9승 요건을 갖췄다.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루친스키는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00개를 기록했다
오늘 경기 NC는 김준완(우익수) - 이명기(좌익수) - 박민우(2루수) - 양의지(포수) - 알테어(중견수) - 박석민(3루수) - 노진혁(유격수) - 모창민(지명타자) - 강진성(1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루친스키에 맞선 키움은 서건창(2루수) - 김하성(유격수) - 이정후(지명타자) - 박병호(1루수) - 허정협(우익수) - 이지영(포수) - 전병우(3루수) - 김혜성(좌익수) - 박준태(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경기 초반 루친스키의 무실점 호투에는 NC 야수들의 호수비가 돋보였다. 1회 이정후의 중견수 앞 안타성 타구에는 알테어의 슬라이딩 캐치가 돋보였다. 2회도 2아웃을 잡은 루친스키가 전병우(내야 안타) - 김혜성(우전 안타) - 박준태(볼넷)를 연속으로 내보냈지만 1루를 스치는 서건창의 빠른 타구를 1루수 강진성이 잡아내면서 무실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3회 초 터진 양의지의 3점 홈런을 포함해 점수가 5 대 0으로 벌어지면서 루친스키의 투구 내용도 안정감을 찾았다. 3회 키움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 삼자 범퇴를 이끌어낸 루친스키는 5회, 6회에도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며 7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늘도 6이닝 이상을 3자책점 이하로 막은 루친스키는 올해 13번의 등판 중 12번을 퀄리티스타트로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 5월 12일 KT 위즈전 5.1이닝 5실점 이후 11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활약을 이어갔다.
사진=NC 다이노스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루친스키는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00개를 기록했다
오늘 경기 NC는 김준완(우익수) - 이명기(좌익수) - 박민우(2루수) - 양의지(포수) - 알테어(중견수) - 박석민(3루수) - 노진혁(유격수) - 모창민(지명타자) - 강진성(1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루친스키에 맞선 키움은 서건창(2루수) - 김하성(유격수) - 이정후(지명타자) - 박병호(1루수) - 허정협(우익수) - 이지영(포수) - 전병우(3루수) - 김혜성(좌익수) - 박준태(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경기 초반 루친스키의 무실점 호투에는 NC 야수들의 호수비가 돋보였다. 1회 이정후의 중견수 앞 안타성 타구에는 알테어의 슬라이딩 캐치가 돋보였다. 2회도 2아웃을 잡은 루친스키가 전병우(내야 안타) - 김혜성(우전 안타) - 박준태(볼넷)를 연속으로 내보냈지만 1루를 스치는 서건창의 빠른 타구를 1루수 강진성이 잡아내면서 무실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3회 초 터진 양의지의 3점 홈런을 포함해 점수가 5 대 0으로 벌어지면서 루친스키의 투구 내용도 안정감을 찾았다. 3회 키움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 삼자 범퇴를 이끌어낸 루친스키는 5회, 6회에도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며 7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늘도 6이닝 이상을 3자책점 이하로 막은 루친스키는 올해 13번의 등판 중 12번을 퀄리티스타트로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 5월 12일 KT 위즈전 5.1이닝 5실점 이후 11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활약을 이어갔다.
사진=NC 다이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