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 안전성을 확인 받은 KBO 리그가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KBO(총재 정운찬)는 보도 자료를 통해 1일 한화 이글스 재활군 선수의 확진 판정 이후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경기 진행의 안전성을 확인 받고, 오늘 예정된 잠실(한화-두산), 문학(LG-SK) 경기 포함 5경기 모두 정상적으로 치르기로 했다.
8월 31일 한화 재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지만 KBO와 한화 구단은 확진자 발생 이후 신속히 대상자를 분류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또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경기 진행의 안전성 여부 확인에 전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서산 구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선수와 직원 40명 모두 1차 진단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외부 거주 선수와 직원 36명은 추가 진단 검사 진행 중이며, 8월 25~26일 서산에서 경기한 LG 트윈스 퓨처스리그 선수단도 오늘 중 전원 진단 검사를 시행했다. 음성 판정 선수들은 예방 차원에서 역학조사관 판단 전까지 격리된다.
KBO 리그는 앞으로 더욱 철저한 예방을 위해 각 구단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매뉴얼의 엄격한 준수 등 추가 대응 지침을 강조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방역 당국의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면 추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사진=스포탈코리아
KBO(총재 정운찬)는 보도 자료를 통해 1일 한화 이글스 재활군 선수의 확진 판정 이후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경기 진행의 안전성을 확인 받고, 오늘 예정된 잠실(한화-두산), 문학(LG-SK) 경기 포함 5경기 모두 정상적으로 치르기로 했다.
8월 31일 한화 재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지만 KBO와 한화 구단은 확진자 발생 이후 신속히 대상자를 분류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또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경기 진행의 안전성 여부 확인에 전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서산 구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선수와 직원 40명 모두 1차 진단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외부 거주 선수와 직원 36명은 추가 진단 검사 진행 중이며, 8월 25~26일 서산에서 경기한 LG 트윈스 퓨처스리그 선수단도 오늘 중 전원 진단 검사를 시행했다. 음성 판정 선수들은 예방 차원에서 역학조사관 판단 전까지 격리된다.
KBO 리그는 앞으로 더욱 철저한 예방을 위해 각 구단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매뉴얼의 엄격한 준수 등 추가 대응 지침을 강조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방역 당국의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면 추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사진=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