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올해 포스트시즌 첫 1번 타자의 중임을 맡은 최지만(29, 탬파베이 레이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을 했다.
28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이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다.
경기 전 높은 출루율로 기대받았던 최지만이지만 1번 타자로서 제 역할을 한 것은 2회 한 타석뿐이었다.
최지만은 다저스의 우완 선발 토니 곤솔린을 상대로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2회에는 볼넷을 골라내 2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세 번째 타석 전, 다저스가 좌완 알렉스 우드에서 우완 페드로 바에즈로 투수를 교체하며 한 번 더 기회를 얻었으나 최지만은 초구 3루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6회 네 번째 타석을 앞두고 다저스는 브루스더 그라테롤에서 좌완 훌리오 우리아스로 투수를 교체했고, 최지만에게 더이상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7회가 끝난 현재, 탬파베이는 다저스에 1-2로 지고 있어 최지만의 월드시리즈 출전은 오늘이 마지막이 될 확률이 높아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8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이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다.
경기 전 높은 출루율로 기대받았던 최지만이지만 1번 타자로서 제 역할을 한 것은 2회 한 타석뿐이었다.
최지만은 다저스의 우완 선발 토니 곤솔린을 상대로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2회에는 볼넷을 골라내 2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세 번째 타석 전, 다저스가 좌완 알렉스 우드에서 우완 페드로 바에즈로 투수를 교체하며 한 번 더 기회를 얻었으나 최지만은 초구 3루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6회 네 번째 타석을 앞두고 다저스는 브루스더 그라테롤에서 좌완 훌리오 우리아스로 투수를 교체했고, 최지만에게 더이상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7회가 끝난 현재, 탬파베이는 다저스에 1-2로 지고 있어 최지만의 월드시리즈 출전은 오늘이 마지막이 될 확률이 높아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